
토마스 쿡이 25일 방송된 KBS Cool FM '박지윤의 가요광장'의 수요일 코너 '관인 리액션 학원'에 출연해 콘서트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날 라디오가 시작되고 청취자는 토마스 쿡에게 "IPTV 애용자가 오랜만에 영화관을 갔다왔던데요"라며 질문했다. 이에 토마스 쿡은 "거의 7, 8년만에 영화관에 간 것 같은데 심야 영화를 관람한 탓인지 관객이 나를 포함해 4명 밖에 없었다"며 "기분이 정말 색달랐다. 그제서야 오랫동안 잊고 있던 감성을 찾은 느낌이다. 오랜만에 마실 나온 기분이었다"라고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뽑은 '5가지 명절 스트레스 단골멘트' 중 마지막 멘트인 '너 작년보다 살 쪘지'란 질문에 토마스 쿡은 "아직 들어본 적은 없지만 머리를 바꿔서 그렇게 보이나봐요 라고 대답할 것 같다"며 "저는 머리가 좀 길어서 그런지 잘 좀 씻으라는 말을 하신다. 머리스타일을 깔끔하게 자르라는 말을 돌려서 하시는가보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행주는 "토마스 쿡씨 머리가 바람머리다. 예전에 정말 많이 유행했다. 욘사마 머리랑 비슷하다"고 얘기했고 토마스 쿡은 "이거 오늘은 진짜 리얼로 바람으로 만든 머리다"고 얘기해 웃음 자아냈다.
이후에도 토마스 쿡은 시청자들이 보내온 여러 사연들을 받아 청취자들과 원활한 소통을 이뤄냈다. 특히 박지윤, 행주와 시종일관 웃음이 함께 하는 기분 좋은 라디오를 만들어낸 토마스 쿡은 '리액션 학원'이라는 이름의 코너에 걸맞는 활약을 펼쳤다.
토마스쿡은 지난해 12월 2, 3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펼쳤던 공연이 티켓 오픈 3분만에 매진을 기록했으며 밴드와 어쿠스틱 사운드로 관객과 밀도있는 소통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연 또한 팬들의 앵콜 공연 요청으로 준비하게 되었다. 토마스 쿡은 밴드 ‘마이 앤트 메리’의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1년 발매한
정백희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