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상은 제20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당의 위상을 드높인 의원에게 수여됐다. 황 의원은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국정전반의 문제점을 예리하게 지적하고 창의적인 대안제시를 보여준 데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 의원은 “당의 앞날을 걱정하는 입장에서 당에서 주신 상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당이 국민에게 신뢰받은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뚜렷한 소신과 뜨거운 추진력으로 당과 호남의 새 미래를 설계하고, 정권교체를 위해 이 한 몸 다 바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황 의원은 “총선에서 보여주신 국민과 당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국민중심, 당원중심의 정치쇄신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 의원은 오는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1월 15일로 예정된 국민의당 전당대회에 출사표를 던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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