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대회에서 황 의원은 “국민의당의 위기의 원인인 생각의 낙후, 오만을 깨끗이 정리해야 한다”며 “1월 15일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해 당의 얼굴을 새롭게 하지 않으면 당의 존재감, 존재가치가 사라지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황 의원은 “전당대회를 계기로 새롭게 분발해 당의 바람을 일으키고 정권교체 과정에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서 호남의 대등발전, 주력발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이 한 몸을 불사르고 던지겠다”고 전했다.
한편 황 의원은 오는 28일 오전 9시 40분 국회 정론관에서 전당대회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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