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이 역대급 엔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엔딩 장면의 완성도와 몰입도를 높인 OST가 더불어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푸른바다의 전설' 10회에서는 극 말미 심청(전지현)의 인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 허준재(이민호)가 과거에 잃어버렸던 기억까지 떠올리며 심청의 정체를 깨닫게 되는 역대급 엔딩씬이 그려졌다.
엔딩 장면에는 잊었던 모든 기억을 떠올리는 허준재의 모습이 담겼고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기억의 순간에 이선희가 부른 OST '바람꽃'이 더해졌다. 이어 기억을 떠올린 후 사라진 심청을 찾는 허준재의 간절한 표정에는 성시경의 '어디선가 언젠가'가 더해져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특히 드라마의 스토리를 고스란히 담은 듯한 가사와 이선희와 성시경의 애절하고 감미로운 보이스 그리고 시청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아련한 감성까지 더해진 OST들의 행진으로 역대급 엔딩의 폭풍 감동을 안겼다.
또 성시경의 '어디선가 언젠가'는 "넌 내가 끝내 닿고 싶은 내 삶의 마지막 순간 / 어디선가 언젠가 너를 만나 / 사랑하다 멀어져 봤던 사람처럼 / 널 보면 / 내 안에 어딘가가 자꾸 아파" 가사로 사라진 심청을 찾는 허준재의 애타는 마음을 고스란히 표현해 극이 마무리된 후에도 여운을 더했다.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와 발라드 황제로 불리는 이선희와 성시경이 힘을 더한 OST는 배우들의 호연과 더불어 역대급 엔딩을 완성한 완벽한 OST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정백희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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