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슈퍼맨’)의 160회 ‘아빠 힘내세요’ 에서는 아빠를 즐겁게 하기 위한 아이들의 깜짝 이벤트가 펼쳐졌다. 아빠를 생각하는 아이들의 마음과 아빠들의 미소가 만나 행복의 불꽃을 쏘아 올렸다.
특히 야노 시호와 사랑이 ‘추블리 부녀 특별 48시간’의 마지막을 맞아 준비한 아빠 추성훈을 향한 진심 어린 스케치북 이벤트가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이는 분당 최고 시청률 15.1%(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슈퍼맨의 저력을 과시했다.
서언과 서준은 엄마와 함께 아빠 이휘재의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동천동의 D, 문정원의 M, 서언과 서준의 S를 따서 DMSS 서포터를 조직했다. `비타민’ 녹화장에 찾아가 아빠가 일하는 사이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대기실에 놓고 오는가 하면, 서언과 서준이 직접 고른 미니 화분과 속옷선물도 준비해 아빠 차 위에 뒀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엄마의 도움 없이 서준과 서언은 각각 속옷가게와 꽃집을 찾았고, 아빠가 좋아할 만한 물건을 직접 선택했다. “아빠를 놀래켜주자”며 준비한 아이들의 이벤트에 아빠 이휘재는 세상 둘도 없는 행복한 남자였다.
소다 남매는 매 순간이 파티인 ‘슈퍼맨’의 축제를 더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아빠 이범수의 사인회 현장을 함께 찾아 대기실에서 한지민과 김태희를 만났다. 다을의 상남자 같은 박력 있는 모습이 두 여배우들을 사로잡았다. 다을은 김태희와 한지민한테 “우리집에 가자”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공동육아 3인방은 드라마 첫 출연을 거뜬히 해냈다. 안교진과 양동근은 오지호가 출연하는 '오 마이 금비' 촬영장에 카메오 출연했다. 안교진은 카센터 사장님으로, 양동근은 자동차 정비사로 변신했다. 세 아이들도 함께했다.
아이들은 카메라가 돌아가도 울지도 않고 인교진 아빠와 박진희 엄마 품에 얌전히 안겨 있었다. 조이는 큐 사인이 떨어지자 ‘먹방’을 펼치며 이리저리 고갯짓을 하는 등 배우 아빠의 피를 그대로 물려받아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정백희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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