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유와 김고은은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각각 불멸의 시간을 살고 있는, 신비롭고 슬픈 도깨비 김신 역을, 태어날 때부터 평범하지 않은, 하지만 평범한 19살 고3 수험생이고 싶은 지은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두 사람은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라는 ‘상상불가’ 독특한 캐릭터를 무결점 연기로 담아내며 ‘신탁(김신-지은탁) 커플’의 운명적인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이와 관련 9일 방송될 3회분에서는 공유가 김고은의 머리를 다정다감하게 ‘쓰담’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부슬부슬 내리는 빗속에서 두 사람이 한 우산으로 비를 피하고 있는 장면.
특히 애잔한 눈빛을 한 공유는 눈물이 그렁한 채 바라보고 있던 김고은의 머리를 살포시 어루만져 준다. 김고은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는 도깨비 공유의 ‘힐링 손길’을 통해 두 사람의 ‘마법 로맨스’가 시작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공유와 김고은의 ‘애틋한 쓰담쓰담’ 장면은 지난 10월 26일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에서 촬영됐다. 이 장면은 도깨비 공유와 도깨비 신부 김고은의 감정선이 무엇보다 중요했던 터. 두 사람은 장면을 촬영하기 전부터 서로에게 시선을 떼지 않은 채로 대사를 꼼꼼하게 맞춰 보는가 하면, 움직이는 동선과 제스처까지 체크하는 등 각별한 호흡을 드러냈다.
제작진 측은 “공유와 김고은은 웃음을 머금은 화사한 자태부터 설명이 필요 없는 연기력과 뛰어난 표현력까지, 기분 좋은 ‘힐링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현장에 힘이 되고 있다”라며 “3회부터는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의 신비롭고도 미묘한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그려지게 될 예정이다. 방송될 3회 분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정백희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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