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서비스 시범사업자로 선정돼 올해 말까지 식품업종 생산·에너지 최적화를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매일유업은 청양공장을 중심으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충전불량률 30% 감소, 생산성 10% 향상, 에너지 비용 10% 절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한 결과물을 7개 공장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며 “성과를 적극적으로 공유해 식품업계 전반의 빅데이터 도입과 활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