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는 대학원 빅데이터 석사과정이 중소기업청의 대학원 계약학과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계약학과 지원사업은 매년 15명이내의 석사과정 학생을 중소기업 채용조건형으로 선발하고 서울 G-Vally경영자협의회와 연계해 기업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인력을 양성한다.
남서울대는 최근 6개 빅데이터 전문업체로부터 빅데이터 솔루션을 기증받은데 이어 이를 연계한 석사과정 운영사업에도 선정됨에 따라 국내 최우수 빅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에 입학하는 학생은 2년간 학위과정에 들어가는 등록금 전액과 매월 20만원의 연구활동 지원금까지 받으며 학위과정을 마칠 수 있다.
남서울대 관계자는 "내실있는 중소기업과 우수한 학생들을 잘 발굴하고, 활발한 산학협력을 통한 기업맞춤형 전공실무 교육으로 빅데이터 분야의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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