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신탁, 부동산신탁 브랜드평판 10월 빅데이터 1위...우리·신한자산신탁 순

임예린 기자

2026-10-22 08:56:47

한국자산신탁. 사진=한국자산신탁 홈페이지
한국자산신탁. 사진=한국자산신탁 홈페이지
[빅데이터뉴스 임예린 기자] 한국자산신탁이 최근 한 달 기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국내 부동산신탁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우리자산신탁과 신한자산신탁이 뒤를 이었다.

2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13개 국내 부동산신탁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6,030,887건을 분석한 결과, 한국자산신탁이 브랜드평판지수 1,571,811을 기록하며 10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9월(6,840,249건) 대비 11.83% 감소한 수치다.

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부동산신탁 브랜드평판 10월 순위는 한국자산신탁, 우리자산신탁, 신한자산신탁, 대한토지신탁, 대신자산신탁, KB부동산신탁, 하나자산신탁, 교보자산신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 한국토지신탁, 코리아신탁, 신영부동산신탁, 무궁화신탁 순으로 조사됐다.

한국자산신탁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101,912, 미디어지수 132,181, 소통지수 771,464, 커뮤니티지수 527,629, 사회공헌지수 38,626을 기록했다.

소통지수 771,464가 5개 세부 지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소비자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경쟁사를 앞섰다는 평가다. 브랜드평판지수 1,571,811은 지난 9월(1,550,692) 대비 1.36% 소폭 상승한 결과로, 전체 카테고리 빅데이터 볼륨이 감소한 가운데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부동산신탁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브랜드확산을 제외한 전 지표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브랜드확산이 5.91% 소폭 상승하며 유일하게 개선된 가운데, 브랜드소비 14.02% 하락, 브랜드이슈 47.66% 하락, 브랜드소통 7.86% 하락, 브랜드공헌 20.13% 하락을 기록했다.

한국자산신탁. 사진=한국자산신탁 홈페이지
한국자산신탁. 사진=한국자산신탁 홈페이지

특히 브랜드이슈가 47.66%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한 점이 눈에 띈다. 지난 9월 100.55% 폭등했던 미디어 이슈 지표가 한 달 만에 48% 가까이 급락하며 부동산신탁 브랜드를 둘러싼 미디어 관심이 빠르게 조정 국면에 들어섰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브랜드확산의 소폭 상승은 소비자들의 자발적 정보 공유는 이어지고 있다는 긍정적 흐름으로 주목된다.

구창환 소장은 “10월 부동산신탁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한국자산신탁(대표 신찬혁)이 소통·커뮤니티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1위를 유지했다”며 "브랜드이슈가 47.66% 급락한 점은 지난달 폭등에 따른 조정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구 소장은 "향후 브랜드확산을 이끄는 소비자 소통 전략과 사회공헌 활동 강화가 부동산신탁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예린 빅데이터뉴스 기자 bamsong2_taptap@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