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7곳 미니도서전·영어독서 강연·전자책 기기 체험 프로그램 편성
민관 협력 통한 종이책, 디지털 독서 환경 동시 제공

이번 행사는 공간 리모델링을 마친 송파도서관의 개관 32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지난 7월 22일 송파도서관과 부커스가 체결한 ‘독서교육 협력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7개 출판사 미니도서전과 작가 강연, 전자책 체험부스 등이 운영된다.
부커스는 출판사와 도서관을 잇는 콘텐츠 플랫폼 기능을 바탕으로 참가 출판사를 연계하고 디지털 독서 서비스 체험 절차를 마련했다.
미니도서전에는 다봄, 마리북스, 봄개울, 북극곰, 안녕로빈, 카시오페아, 특별한서재 등 7개 출판사가 참여한다. 각 출판사는 자사 대표 도서와 주요 콘텐츠를 진열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선보인다.
방문객 대상 이벤트로는 참여 출판사 SNS 계정 팔로우와 캐릭터 등신대 촬영을 인증하는 스탬프 투어가 운영된다. 스탬프를 채운 방문자에게는 도서관과 출판사가 마련한 기념품이 지급된다.
디지털 부스에서는 부커스의 구독형 전자책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자잉크(e-ink) 단말기와 태블릿 PC를 통한 전자책 이용 환경을 제공하며, AI 낭독 기능도 시연한다.
이용객은 현장에서 종이책과 디지털 매체의 사용성을 비교하고 개인별 취향에 맞춘 독서 방식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공공도서관과 민간 플랫폼, 출판사가 연계해 종이책과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현장에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수원 부커스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송파도서관 개관 32주년을 기념해 종이책과 전자책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도서관, 출판사, 독자를 연결하는 협력 체계를 확대해 공공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디지털 독서 환경 확장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동 빅데이터뉴스 기자 psd@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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