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서 전남광주 양대 체전 개최...150명 모여 본격 준비

박경호 기자

2026-10-07 07:43:18

성공 개최 기원 퍼포먼스 (사진제공=고흥군)
성공 개최 기원 퍼포먼스 (사진제공=고흥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가 내년 4월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에서 열린다. 체육대회는 4월 9일, 장애인체육대회는 4월 21일에 막을 올린다.

고흥군은 지난 6일 군청 우주홀에서 두 대회를 이끌 조직위원회와 추진위원회의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공영민 군수와 김민열 고흥군의회 의장, 송형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군의원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위원장을 맡은 공영민 군수는 김은수 고흥군체육회장과 정성언 고흥군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에게 위촉장을 건넸다. 이어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함께 읽으며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행사는 축사와 오프닝 영상, 준비 상황 보고에 이어 성공을 기원하는 기념 행사로 마무리됐다.

위원들은 선수단과 방문객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안전한 대회를 만드는 데 지역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경기장 시설 점검과 정비, 숙박·교통·안전 대책 마련, 자원봉사자 운영 등 분야별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주항공산업과 빼어난 자연환경, 역사·문화 자원을 전국에 알려 다시 찾고 싶은 스포츠·관광도시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이 힘찬 출발점"이라며 "모든 역량을 모아 안전하고 내실 있게 준비해, 모두의 기억에 남는 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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