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화장품의 날’ 맞아 R&D 우수 성과 공유...소비자 관심도 상승

서예현 기자

2026-09-08 11:38:31

자료=LG생활건강 제공
자료=LG생활건강 제공
[빅데이터뉴스 서예현 기자] LG생활건강이 7일 ‘화장품의 날’을 맞아 탁월한 연구개발(R&D)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LG생활건강의 R&D 업무를 총괄하는 강내규 CTO는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로 열린 화장품의 날 기념식에서 회사를 대표해 화장품 안전관리 및 산업발전 유공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LG생활건강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매년 약 1,6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R&D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아시아인 6만 여명의 피부 빅데이터를 활용해 색소 침착에 관여하는 7종의 핵심 유전자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최근에는 안티에이징 핵심 성분인 ‘NAD Power24TM’를 개발해 ‘더후 비첩 NAD 파워 앰플’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처럼 강 CTO를 비롯한 LG생활건강 연구진은 독자 성분 개발, 유전자-피부과학 융합 연구 등을 주도하며 국내 뷰티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의 규제·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최고 수준의 RA(규제 인허가) 대응 체계와 제품 안전 관리 시스템을 완비했다.

LG생활건강은 같은 날 서울에서 열린 ‘제1차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회의(GCORAS·지코라스)’에서 핵심 R&D 성과를 공유했다. 이 회의에는 한국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UAE, 멕시코 등 총 13개국의 규제기관이 참가했다. LG생활건강은 회의 기간 중 마련된 K-뷰티 전시관에서 피부진단기반 스킨케어 제품 제안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더페이스샵, 도미나스, 피지오겔 등 주요 뷰티 브랜드 직영몰에서는 화장품의 날 기념 할인 기획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강 CTO는 “LG생활건강은 1947년 럭키크림 출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국내 화장품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화를 선도해온 K-뷰티 대표 기업”이라면서 “최신 R&D 트렌드인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바이오 사이언스 연구에 매진해 차별화된 기술력과 안전성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고,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3.0 제작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3.0 제작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8월 LG생활건강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지난달 같은 기간에 비해 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8월 LG생활건강에 대한 온라인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2026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의 포스팅은 9,185건으로 직전 같은 기간(2026.07.01~07.31) 8,488건 대비 697건 8.2%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관심도 증가에 대해 "어닝 서프라이즈 및 실적 턴어라운드 가시화,증권가 리포트 및 목표주가 상향 조정,핵심 브랜드 전략 및 사업 체질 개선"등으로 분석했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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