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이 새로운 영업지원 통합플랫폼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고도화로 한화생명 상품을 판매하는 설계사들이 영업 활동을 보다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이번 고도화의 핵심은 설계사의 실제 영업 흐름을 중심으로 플랫폼 연결성과 접근성을 높인 것이다. 특정 기기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고객관리부터 상담, 설계, 청약, 계약관리까지 주요 업무를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PC•태블릿•스마트폰을 아우르는 이용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기존 아이패드(iOS) 중심이었던 이용 환경을 갤럭시탭(Android)까지 확대하는 것은 물론, 보험업계 최초로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연계한 영업지원 환경도 구축했다.
태블릿과 스마트폰 간 ‘이어하기’ 기능을 통해 태블릿에서 진행하던 전자청약을 스마트폰에서 이어서 진행하거나, 반대로 스마트폰에서 시작한 업무를 태블릿에서 계속할 수 있다.
스마트폰 영업지원앱에는 고객관리, 영업실적 및 계약 유지관리, 설계•청약 진행 상황 확인 등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배치했다. 스마트폰으로 청약할 수 있는 상품도 확대해 모바일에서 처리 가능한 업무 영역도 넓혔다.
이번 플랫폼 고도화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피플라이프, 한화라이프랩, 아이에프씨 등 자회사형 GA 소속 설계사는 물론, 소속과 관계없이 한화생명 상품을 판매하는 모든 설계사가 개선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고도화는 단순히 이용 가능한 기기를 확대하는 것을 넘어 설계사의 실제 영업 흐름에 맞춰 플랫폼 전반의 사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 영업지원시스템에 AI 기술을 단계적으로 접목해 설계사의 업무 효율과 고객 상담 경쟁력을 높이고, GA 시장에서 ‘설계사가 일하기 좋은 보험사’로서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8월 한화생명 AI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4%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8월 한화생명 AI에 대한 온라인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2026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의 포스팅은 2,81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5.08.01~08.31) 1,529건 대비 1,290건 84%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관심도 상승에 대해 "디지털 및 AI 역량을 통한 고객 서비스 경험 강화,'AI 내재화'를 통한 전사적 체질 전환 선언,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축 강조"등으로 분석했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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