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장 가꾸고 소득 늘린 고흥 어촌 마을, 정부 평가서 결실 맺었다

박경호 기자

2026-09-05 00:52:24

연홍자율관리어업공동체 (사진제공=고흥군)
연홍자율관리어업공동체 (사진제공=고흥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전남 고흥군 금산면에 위치한 연홍 어업 단체가 중앙 부처의 평가를 거쳐 우수 지역 공동체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5일 고흥군에 따르면 현장 조사와 심사를 통해 어민 스스로 바다를 관리하고 지역 맞춤형 수익을 만들어낸 점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받게 됐다. 이번 수상으로 해당 단체는 어장 가꾸기와 수산 자원 보존에 쓸 수 있는 사업비 1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

해당 마을 어민들은 어장 휴식기간을 늘리고 바다 생태계를 해치는 생물을 잡아내는 등 바다 환경을 지키는 데 직접 힘써왔다. 여기에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해 특산물을 함께 파는 매장을 운영하는 등 수익 창출 방식을 다양하게 넓혀 모범적인 어촌의 모습을 보여줬다.

고흥군 측은 어민들이 힘을 모아 바다를 보존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자립심을 갖춘 어촌이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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