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군은 지난 3일 생활문화센터에서 ‘완도 블루카본 국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프리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 중 마련됐으며, 기후 위기 대응과 해양 탄소흡수원의 미래 가능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포럼에는 국내외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해조류 기반 블루카본의 가치와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행사장에는 어업인과 학생, 군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기조연설에 나선 에블린 엔 왕은 과학과 정책, 산업의 협력이 기후 위기 해결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 공동체와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가 연결될 때 지속 가능한 해법이 가능하다고 평가하며 완도의 잠재력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주제 발표에서는 이기택가 탄소중립 실현 과정에서 해양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김종성은 갯벌과 해조류의 생태적 가치와 탄소흡수 효과를 다양한 자료를 통해 소개했다.
신 군수는 “해조류 블루카본 인증 추진과 함께 어업인 소득 확대, 미래 해양산업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며 “완도를 글로벌 블루카본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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