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고흥 반전여행' 2차 사전신청 시작..."상품권 절반 환급"

박경호 기자

2026-05-11 08:05:25

고흥군청 전경 (사진제공=고흥군)
고흥군청 전경 (사진제공=고흥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고흥군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고흥 반전여행’ 2차 사전 신청을 11일부터 받는다.

‘고흥 반전여행’은 고흥을 찾는 관광객이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여행 경비의 50%를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는 체류형 관광 지원 사업이다. 지역 내 숙박과 음식점, 카페, 체험시설 이용을 유도해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2차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접수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흥관광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선정된 참여자는 오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여행할 수 있다. 군은 7월과 8월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신청은 추후 3차와 4차로 나눠 별도로 실시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사전 신청 후 고흥군 내 관광지를 방문하고 숙박업소,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에서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사용 금액의 절반을 다시 모바일 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여행 전 지역상품권 앱 ‘착(chak)’ 설치가 필요하다. 또한 업소별로 QR결제나 카드결제 등 결제 방식이 다를 수 있어 모바일 상품권 사용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고흥군 관계자는 “관광객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소비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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