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서남권 경제 중심지로' 이기재 양천구천장 후보, 신정차량기지 이전·고밀 복합개발 공약

박경호 기자

2026-05-06 11:25:00

- 2022년 당선인 시절부터 추진...2024년 대광위 제출까지 이어진 3년 노력
- 직주근접 자족도시 구현...업무·상업·주거·문화 결합 고밀 도시 조성

사진=이기재 선거캠프 제공
사진=이기재 선거캠프 제공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이기재 국민의힘 양천구청장 후보가 5일 신정차량기지 이전과 이후 부지의 고밀 복합개발 공약을 공개했다.

이 후보는 2022년 6월 당선인 신분으로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해 2호선 신정지선 연장을 통한 신정차량기지 이전을 처음 제기했다. 2024년 12월에는 서울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및 신정차량기지 이전 계획안을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대광위에 공식 제출했다. 서울시·김포시와 공동으로 부지 토지이용 구상 용역도 추진해 3년에 걸친 준비 이력을 공개했다.

이전 부지는 직주근접 도시의 핵심 거점으로 개발한다. 업무·상업시설을 중심으로 자족형 경제 기반을 마련하고, 주거·문화·여가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고밀·복합 도시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사진=2024년 3월 이기재 양천구청장(왼쪽)과 오세훈 서울시장(가운데), 김병수 김포시장이 신정지선 김포연장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이기재 선거캠프
사진=2024년 3월 이기재 양천구청장(왼쪽)과 오세훈 서울시장(가운데), 김병수 김포시장이 신정지선 김포연장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이기재 선거캠프
이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소비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고 양천구를 서남권 경제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것이 최종 목표다.

이 후보는 "신정차량기지 이전은 단순한 시설 이전이 아닌 양천구 도시 구조 전체를 바꾸는 전환점"이라며 "교통 혁신과 도시 재편을 핵심 공약으로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