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이제는 머무는 도시로"…주대하 후원회 출범 선언

황인석 기자

2026-03-10 19:47:00

- 송기헌 3선 의원, 후원회장 수락…"변화 이끌 인물"
- 체류형 관광·청년 정착·개발이익 환원 3대 공약 제시

[빅데이터뉴스 황인석 기자] 6·3지방선거 속초시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주대하 예비후보가 공식 후원회를 출범시키며 본선 체제로 전환했다.

주 예비후보는 '주대하후원회(속초시장 선거)' 등록 절차를 마치고 정치후원금 모금을 10일부터 공식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후원회를 대표할 회장에는 강원 원주시을에서 세 번째 국회의원 배지를 단 송기헌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송기헌 후원회장은 "주대하 후보의 속초를 향한 진정성과 실행력은 오래전부터 잘 알고 있었다"며 "새로운 속초를 향한 변화의 물결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후원회장직을 수락했다"고 전했다.

주 후보는 이번 후원회 발족을 계기로 지역 곳곳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넓혀 나가며 정책 공약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속초의 새로운 시대, 주대하!'를 슬로건으로 앞세운 주 예비후보는 △체류형 관광 도시 전환 △개발이익 시민 환원 △청년 정착 전략을 3대 정책 축으로 제시하고 있다.

주 예비후보는 "설악산, 동해, 영랑호 같은 세계 수준의 자연자산을 갖추고도 속초는 여전히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에 머물고 있다"며 "체류형 관광 기반을 탄탄히 하고 개발 수익을 시민에게 돌려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후원금은 정치인 개인의 것이 아니라 속초 변화를 바라는 시민의 뜻이 담긴 것"이라며 "그 마음에 정책과 행정으로 꼭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주 예비후보는 속초고·서울대를 졸업하고 강원도의원을 지냈으며, 강릉영동대학교 이사장 직무대행, 국무총리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교육위원장 및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황인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hi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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