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펀드 주요 투자 분야는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바이오, 로봇 등이며, 관련 기업 발굴과 투자를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NH벤처투자는 올해 '스타트업코리아펀드 오픈이노베이션' 분야에서 최종 GP로 선정된 이후 다수 LP를 확보하며 펀드 결성을 추진해 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도하는‘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딥테크 스타트업 중심으로, 민·관이 공동조성하는 대규모 벤처펀드다.
이번 결성으로 NH벤처투자의 누적 운용자산(AUM)은 4300억원으로 확대됐다.
김현진 대표이사는 "이번 펀드 결성은 NH벤처투자가 NH농협금융의 생산적 금융 전환에 동참하는 첫걸음"이라며, "우수벤처기업 투자 확대와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에 적극 참여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수익창출은 물론 향후 대형 신규 펀드 결성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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