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농업정책보험금융원, 농가 지원 역량 높여

곽현철 기자

2025-11-23 11:27:54

사진 = NH농협은행
사진 = NH농협은행
[빅데이터뉴스 곽현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23일 농협은행 및 지역농·축협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정책자금 사후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1일 경상북도 안동시 농협 경북본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농업정책자금 검사기관인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공동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정책자금의 구조와 취급 절차, 대출 실행 이후 사후관리 방법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직원들은 실무 적용성이 높은 사례 중심 설명과 검사기관․은행의 공동 강의 방식이 이해도를 높이고, 평소 혼동하기 쉬운 사후관리 기준을 명확히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재진 NH농협은행 농업금융부 부장은 "이번 공동교육은 농업정책보험 금융원과 함께 진행한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 교육을 확대하여 원활한 정책대출 지원과 농업소득 증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현철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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