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 소상공인 40개 업체 선정

올해로 3년째인 그린 딜리버리 플러스는 택배를 통한 상품 판매가 주 매출원인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목적으로 물류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택배비와 친환경 포장재 등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CJ대한통운은 소상공인연합회의 심사와 추천을 통해 선정된 4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친환경 물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 △유통·물류 트렌드 △포장 규제 동향 △친환경 패키징 기술 등 주제가 다뤄졌으며, 테이프형 송장과 필름·골판지를 활용한 친환경 완충 포장재 솔루션이 사례로 소개됐다.
CJ대한통운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상공인에게 물류비 부담 경감을 위해 택배비를 지원하고 원터치 박스, 테이프형 송장, 종이 완충재 등 친환경 포장재 세트도 제공한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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