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까지 북촌서 진행…"취향에 맞는 커피 캡슐 찾아보세요"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KANU BARISTA)를 전개하는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찾을 수 있도록 총 31종의 다양한 캡슐을 선보이고, 이색적인 체험형 스토어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종로구 북촌에서 플래그십 스토어 '카누 캡슐 테일러 in 북촌'(이하 '카누 캡슐 테일러')을 운영한다.
카누 캡슐 테일러는 카누 바리스타 머신 전용 캡슐과 타 기기 호환 캡슐 등 카누 캡슐을 체험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인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 커피 캡슐을 발견할 수 있다.
고객이 '카누 캡슐 테일러' 리셉션에 입장하면 담당 테일러가 매칭된다. 캡슐 커피 머신에 따라 제공되는 대표 캡슐 3종을 맛보며, 산미, 바디감 등 자신의 커피 취향을 기록할 수 있는 '캡슐 테일러링 노트'를 작성한다. 캡슐 탐색 존에서 본인의 취향에 맞게 자유롭게 캡슐을 탐색한 뒤 중 원하는 캡슐을 고르면 해당 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한편, 동서식품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차별화된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카누 바리스타는 국내 소비자들의 섬세한 취향을 반영해, 최적의 아메리카노 맛과 향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캡슐커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브랜드 경험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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