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와 홈플러스가 뒤를 이었다.
30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본지 의뢰로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사이트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국내 주요 오프라인 할인점 7곳의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할인점 중 국내 할인점 브랜드 중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다이소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킴스클럽 등이다.
조사 키워드는 '브랜드명' + '소매업체' 등이며 키워드간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과 달라질 수도 있다.
지난달 인스타그램 한 유저는 다이소라이프 인스타그램에 실용템 소개하는 품목 중 무선노트에 대해 “방수기능 무선노트라니 너무 좋다”며, “모서리 자르는 것도 너무 좋다”고 피력했다.
같은 달 인스타그램 다른 유저는 9월 다이소가 론칭한 전통시리즈에 대해 “텀블러도 있으면 좋겠다”며, “자개 너무 이쁘다”고 전했다.
지난 8월 커뮤니티 뽐뿌의 한 유저는 다이소에서 파는 생활용품에 대해 “다이소 덕분에 왠만한 생활용품은 매장 가서 고르는 기쁨을 느낀다”며, “매우 유용하고 밀접하게 잘 쓰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마트가 58만6129건으로 정보량 2위를 차지했다.
9월 인스타그램 한 유저는 이마트가 진행하는 ‘고래잇 페스타’ 대해 “고래잇 페스타 진짜 가성비 미쳤다”며, “쇼핑하러 간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한 유저는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옥수수우유 대해 “이마트 옥수수우유 맛있다”며, “이마트 갈 일 있으면 사보라고 맜있다”고 추천했다.
홈플러스가 25만3311건으로 3위에 자리매김했다.
지난달 인스타그램 한 유저가 홈플러스가 실시한 ‘홈플 MEGA 골든위크’에 대해 “홈플러스 진짜 행사 많이해서 너무 좋다”고 전했다.
이어 코스트코(25만53건), 롯데마트(21만807건), 하나로마트(14만2785건), 킴스클럽(2만4642건) 순으로 정보량이 집계됐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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