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별 구조 개편, 각인의 인장 제거, 보스 패턴 간소화 적용

'와일드헌터'는 재규어를 타며 전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인 레지스탕스 궁수 직업군 캐릭터다. 이번 패치로 레지스탕스는 재규어에 내릴 필요 없이 전투를 이어갈 수 있게 됐으며 시각 요소 전반을 개선한다.
넥슨은 '세비지(SAVAGE)' 이벤트 오는 11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와일드헌터'를 신규 생성하거나 258레벨 이하의 '와일드헌터'를 보유한 이용자들은 260레벨까지 1+4레벨업 혜택을 제공하는 '하이퍼 버닝 부스터'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와일드헌터' 캐릭터로 매일 레벨 범위 몬스터 1000마리를 처치한 다음 출석을 완료하면 '솔 에르다', 'VIP 부스터'를 포함한 성장 및 치장 아이템 보상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23일 이전까지 생성한 ‘와일드헌터’ 캐릭터에게는 리마스터 이전까지 존재한 9종의 재규어를 일반 라이딩 아이템으로 지급한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직업별 전투 경험 개선과 스킬 조정도 이어진다. 레지스탕스 전용 퀘스트를 일부 수정했으며 '각인의 인장'을 제거한 대신 잠재능력, 에디셔널 잠재능력을 부여할 때 3개 능력치를 얻을 수 있도록 바뀌었다. 또한 강화 인터페이스 효과 등 UI편의성을 개선하고 일부 보스 몬스터의 패턴을 조정했다.
신규 컬렉션 콘텐츠 '월드 아카이브'도 만날 수 있다.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NPC와 대화하면 메이플ID 계정공유 도감 '월드 아카이브'에 등록이 이뤄진다. 정해진 기준을 만족하면 누적 횟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경쟁형 서바이벌 미니게임 '예티의 밤'도 준비됐다. 5명 중 사냥꾼으로 지목된된 이용자는 4명의 다크주니어예티 사이에 위장한 괴물예티 플레이어 4명을 찾아야한다. 미니게임 참여시 누적사냥 점수와 승리 횟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 보상이 제공된다.
가을 2차 신규 업데이트에 관한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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