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2 서바이벌 대결 '토너먼트 모드' 추가…신규 헌터 '닉스' 출시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토너먼트' 모드다. '토너먼트' 모드는 12명이 6개 팀을 이뤄 순차적으로으로 2대2 대결을 펼치는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매치를 마칠 때마다 새로운 장비 또는 각인을 선택할 수 있다. 시즌 2에서는 모든 플레이어의 랭크가 초기화되고, '브리치' 모드의 최대 참여 인원이 8팀(최대 24명)으로 변경된다.
신규 헌터 '닉스'도 만나볼 수 있다. '닉스'는 적의 공격을 버티는 '프론트라이너'로 거대한 낫을 휘두르는 외형이 특징이다. 내려찍기로 끝나는 3연타와 돌진 스킬 적중 시 생명력 흡수로 공격과 방어를 양면으로 수행할 수 있다. 벽 하나를 관통하여 상대를 끌어당기는 '환영 낫', 낫을 휘둘러 상대를 밀쳐내 쓰러진 적을 끌어모으는 '파멸의 소용돌이' 등 플레이어에게 스킬 이해와 연계를 요구한다.
멀티 큐(전투 상대 찾기)도 플레이어에게는 환영할 만한 소식이다. 여러 개의 큐를 잡아 그중 가장 빠르게 매칭된 전투에 우선참가하는 방식으로 대기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3종의 게임모드 '브리치', '아레나', '토너먼트'에서 멀티 큐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일부 헌터의 능력을 이번 업데이트에서 조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