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와 협업한 CPC 'PUBG 앨라이(PUBG Ally)' 발표

오는 30일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이강욱 크래프톤 AI 본부장은 엔비디아와 개발한 AI 협업 모델 CPC(Co-Playable Character) 사례인 'PUBG 앨라이(PUBG Ally)'의 개발 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CPC는 지난 1월 CES 2025에서 선보인 혁신 AI 기술로, 엔비디아 에이스(ACE)로 구축된 게임 특화 온디바이스 소형 언어 모델(On-device SLM)을 기반으로 한다. 기존 NPC(Non-Player Character)와 달리 CPC 캐릭터는 이용자와 함께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소통하며 깊은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크래프톤은 지난 3월 28일 스팀을 통해 얼리 액세스 출시한 '인조이(inZOI)'에 최초 CPC인 '스마트 조이(Smart Zoi)'를 실험적으로 선보였다. 오는 행사에서는 PUBG IP 프랜차이즈에 확대 적용할 CPC PUBG 앨라이를 조명할 계획이다.
한편 크래프톤과 엔비디아는 오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AI 기술의 고도화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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