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로 만든 스낵 브랜드 ‘쌀로(SSALO)’ 라인업

롯데웰푸드는 각 나라 식문화를 반영한 맞춤형 신제품을 선보이며, 이번 파키스탄 출시는 쌀로 브랜드가 해외에서 생산되는 첫 사례다.
국내에서 ‘쌀로칩 들기름 김맛’을 선보였다. 국내산 김과 들기름을 활용해 가볍고 바삭한 식감을 더했다. 쌀로 만든 글루텐 프리(Gluten-Free) 제품으로, 밀가루에 부담을 가진 소비자도 맛볼 수 있다.
파키스탄은 ‘쌀로칩 플레이밍 핫’, ‘쌀로칩 스모크드 파프리카’ 2종이 출시됐다. 파키스탄 최초의 쌀 스낵이다.
현지의 기존 제품과 비교해 맛이 다르다. 향신료 풍미에 한국적인 매운맛을 첨가했다. 롯데웰푸드는 현지 취향에 가장 적합한 맛과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파키스탄 법인과 롯데중앙연구소와 협업했다. 현지 소비자 조사와 시식 평가 등을 거쳐 선호도가 높은 맛을 완성했으며, 두 제품 할랄(HALAL) 인증을 받아 다양한 소비자가 먹을 수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파키스탄 쌀 스낵 쌀로칩은 개발 끝에 구현된 완성도 높은 맛으로 출시됐다”며, “한국의 맛과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이터앤리서치가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해 9월 (2025.09.01.~30) 롯데웰푸드 포스팅 수를 조사한 결과 총 9702건의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롯데웰푸드 포스팅 수는 직전 달인 올해 8월(2025.08.01~31) 7546건에 비해 2156건 28.57%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 9월 롯데웰푸드가 진행한 칸쵸 이름 찾기 이벤트를 운영했는데 SNS에 업로드하고 해시태그를 하는 등 온라인에서 칸쵸와 롯데웰푸드에 대한 검색과 정보 공유가 증가했다"며, "이러한 SNS를 활용한 이벤트로 올해 9월 롯데웰푸드 고객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