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 '메이플스토리' IP 테마 상설 피시방 '메이플 아지트' 운영을 시작하고 이를 기념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와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다음 달 2일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는 스페셜 오픈 이벤트는 인기 메이플스토리 크리에이터가 직접 아르바이트생이 되어 PC방을 운영하는 콘셉트다. 지난 18일 오픈 첫날에는 팡이요, 세글자, 명예훈장, 청묘가 등장해 각자의 개성을 살린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세글자는 PC방 이용자가 한 팀이 되는 '메서유기' 퀴즈를, 명예훈장은 반응속도 챌린지를, 청묘는 추억의 메이플 딱지치기를, 팡이요는 '강화 대신 눌러드려요' 이벤트를 각각 선보이며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크리에이터들은 단순히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을 넘어 게임을 함께 플레이하고, 사진을 찍고, 대화를 나누며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스페셜 오픈이 더욱 의미 있는 이유는 이용자, 크리에이터, 게임사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점이다. 행사 기간 메이플 아지트에서 발생한 티켓 및 식음료 판매 매출과 현장 라이브 방송의 누적 조회수를 기반으로 산정된 금액은 '메이플스토리' 이용자의 이름으로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도토리하우스'에 전액 기부된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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