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EX 2025서 'AAM 협력' MOU 체결

양사는 전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 서울 국제 항공우주·방산 전시회(ADEX) 2025 행사장에서 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과 애덤 골드스타인 아처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AAM 개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한항공은 항공기 개조, 유지·보수·운영(MRO) 경험을 토대로 아처의 유인 전기 수직 이착륙기(eVTOL) '미드나잇'을 맞춤형 AAM 기종으로 개발한다. 양사가 개발한 eVTOL 기체는 정부 부문, 특히 국방 분야에서 물자 보급과 인력 수송 등 임무에 우선 활용될 예정이다.
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민간은 물론 군·관을 아우르는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howing19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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