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출연, 감동의 무대와 함께 고객·지역사회 소통 강화

이날 공연에는 한화생명의 주요 고객을 비롯해 지역사회 주민과 사각지대 청년 등 1300여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우며 성황을 이뤘다.
올해 공연은 데뷔 40주년을 앞두고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이승철이 무대를 펼쳤다. 'My Love', '희야', 'Never Ending Story' 등 20여 곡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한화생명은 지난 14일 열린 천안 공연을 시작으로, 이번 대구 공연을 거쳐 11월 12일까지 서울·부산·광주 등 5개 도시에서 '2025 한화생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천안 공연과 대구 공연은 관객 좌석 점유율 95% 이상을 기록했다.
올해 공연에는 총 1만 5000여명의 관객이 전국의 공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역대 최대 규모이자 최다 관객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누적 관람객 수는 16만명을 돌파했으며,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고객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해왔다.
특히, 올해 콘서트는 관객이 직접 무대에 올라 사연을 소개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오프닝 참여 이벤트를 도입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예술을 통해 취약계층을 포함한 더 많은 이웃들과 소통하고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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