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도서 읽으며 아이들 독서 습관 형성...현재까지 참가자 8만명 넘어

'150 독서마라톤'은 교원 빨간펜이 유초등생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고자 교원 빨간펜이 2019년부터 기획한 행사다. 총 15주간 150권의 책 읽기를 목표로 하며 '창의융합 영재스쿨'에서 독서 활동을 거리로 환산하여 마라톤 풀코스(42.195km)를 완주 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누적 참여자 수는 8만6684명이며 완주자들의 평균 독서량은 15주간 총 199권, 평균 독서 일수는 주 6일로 나타났다.
모집 기간은 10월 20일부터 30일까지며, 창의융합 영재스쿨 회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150 독서마라톤' 앱을 설치하여 주마다 5일 출석과 10권 독서를 완료한 후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150 독서마라톤 앱은 창의융합 영재스쿨과 연동연동되어 자신이 달린 거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거리 산정은 △독서 △출석 △부모와의 감정대화 △후기 작성으로 이뤄진다. 주 10권 독서 시 권당 200m가 산정된다. 완주한 참여자에게는 완주 특별 보상과 편의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교원 빨간펜은 "아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붙이는데 '150 독서마라톤'이 큰 도움을 주었다며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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