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실습 프로그램 강화로 전문 시공인력 양성 지속할 것

LX하우시스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4년 산업맞춤형 공동훈련센터 성과 평가'에서 시공인력 양성 교육시설인 'LX Z:IN(LX지인) 인테리어 아카데미'가 S등급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직무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련 직무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매년 컨소시엄별 사업수행 실적을 바탕으로 고용노동부가 평가를 진행, 최고 S부터 A~D까지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LX Z:IN 인테리어 아카데미'는 이번 평가에서 △산업 수요 기반 맞춤형 커리큘럼 개발 △실습 중심 전문 인재 양성 체계 △교육 수료생 취업연계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신규 시공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하며 해당 과정 수료생들을 협력사 및 대리점으로 취업 연계를 진행,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시공 협력사들의 고민 해결에 기여해 오고 있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내 인테리어 업계에서 유일하게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교육생들에게 무료로 교육을 제공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실행기관으로 선정됐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S등급 평가 획득으로 'LX Z:IN 인테리어 아카데미'가 국내 최고의 시공인력 양성 교육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현장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전문 시공인력 양성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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