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전기·수소차 전용 PLCC 'Hyundai EV카드' 혜택 강화

한시은 기자

2025-07-09 10:27:49

ⓒ 현대카드
ⓒ 현대카드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현대카드는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의 전기·수소차 전용 PLCC 'Hyundai EV카드'의 혜택을 강화했다고 9일 밝혔다.

'Hyundai EV카드'는 기본 혜택으로 결제 금액의 1.5%를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 받거나 1.2%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특히, 넥쏘 구매 시 'Hyundai EV카드'로 1000만원 이상 결제하고 '블루 세이브-오토(선할인 후 포인트 상환 프로그램)'를 이용하는 회원에게는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23만원 즉시 할인 혜택과 캐시백 22만원이 제공되며, 차량 가격의 0.5%를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방법으로 차량 가격 7928만원의 넥쏘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모델을 구매할 경우, 블루 세이브-오토 50만원 선할인을 포함 총 135만원 상당의 추가 혜택을 누리게 된다.

이와 같이 넥쏘 구매 시, ‘Hyundai EV카드’의 혜택 및 정부, 지자체 보조금까지 적용 받을 경우, 고객의 부담은 크게 경감된다.

'Hyundai EV카드'는 전기, 수소 등 연료 충전 시에도 업계 최고 수준의 할인 혜택을 자랑한다.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충전 금액의 50%(월 1만원 한도)를, 80만원 이상 시 100%(월 2만원 한도)를 할인해준다.
이 밖에도 'Hyundai EV카드'는 주차·세차·하이패스 등 차량 유지관리 업종을 이용하면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3%, 대중교통·쏘카·타다 등 모빌리티 영역 이용 시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2%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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