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여가 공간 조성 통해 고품격 휴식 공간 보장

산업인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은 서울 구로구 고척동 57-9번지 산업인아파트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3층, 7개 동 규모로 아파트 367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3개월이며, 공사비는 약 1363억 원(VAT 별도)이다.
두산건설은 We’ve 브랜드 패턴을 적용한 외벽과 We’ve의 문구를 형상화한 문주 등 브랜드 디자인을 입힌 외관 특화 설계를 제안해 조합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단지 중앙에는 센트럴 파크와 포레스트 가든을 조성해 자연과 함께하는 고품격 휴식 공간을 보장하며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 시니어 라운지, 다목적 취미 교실, 어린이집, 골프 연습장 등 다양한 여가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일대는 목동과 신정동 등 서울 내 유명 학군지에 인접하여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반경 1km 내 양천구청역(지하철 2호선), 구로, 구일역(지하철 1호선)이 위치하며, 서부간선도로의 진입 역시 용이하다. 단지 동측 도보 5분 거리에는 안양천 수변공원이 위치하며, 남측에는 고척스카이돔이 위치하는 등 여가, 문화생활 측면에서도 인프라가 우수하다.
최근 두산건설은 서울 도심 내 사업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해당 사업지 뿐만 아니라 서울 지역 1호, 2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인 도봉구 ‘방학역 도심복합사업’과 ‘쌍문역 동측 도심복합사업’에 대해 지난 17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사업시행 업무협약을 완료했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iyr6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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