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7월 12일부터 본격 시행된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제도 도입의 주된 목적이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인 만큼 디폴트옵션 상품의 수익률은 제도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로 여겨져 왔다.
NH농협은행은 디폴트옵션 상품개발 및 고객관리 조직 확대를 통해 가입자들의 수익률 관리와 컨설팅을 강화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투자정보 및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말 기준 디폴트옵션 도입 관련 규약 변경율 98.4%, 상품 지정율 77.8% 달성으로 전 사업자 중 압도적 1위를 달성한 만큼 더욱 내실 있게 제도를 관리‧운영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 실현으로 가입자들의 은퇴 후 풍요로운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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