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약식에는 장영순 현대이지웰 대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부 인증 가사서비스란, 정부로부터 인증받은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가 소비자에게 양질의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투명한 이용요금과 손해배상 및 서비스 이용자 비밀 보호 등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현대이지웰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정부 인증을 받은 35개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의 온라인 복지몰 입점을 돕고, 이르면 내년 3월부터 고객들에게 가사서비스 신청 상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이지웰은 이를 통해 220여만 명에 이르는 고객사 소속 직원이 각 기업에서 제공하는 복지포인트를 이용해 시간제로 이용 가능한 가사서비스를 신청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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