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에서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교육기회보장’과 ‘주거환경개선’의 2분야의 공모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 아동의 기초학력증진 및 그룹홈 아동의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실시했다.
‘교육기회보장사업’ 부분 공모사업에 참여한 협력기관 사회복지사는 “지역 내 많은 아이들이 학습기회를 보장받고 자신의 재능을 알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기회가 제공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 부분에 참여한 그룹홈 사회복지사는 “단순한 주거지원을 넘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조성한다는 것이 정말 좋은 기회였다”고 밝했다.
김현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은 “이번 공모사업과 학습용품지원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 되고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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