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GS건설 '자이',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HDC산업개발 '아이파크' 등도 두자릿수 점유율

푸르지오의 온라인 정보량 점유율은 14%를 넘었다.
19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17개 브랜드 아파트의 2019년 소비자 관심도(온라인 정보량)을 조사했다.
조사대상 브랜드 아파트(가나다 순)는 대림산업(대표 김상우, 배원복)과 고려개발(대표 곽수윤), ㈜삼호(대표 조남창) 등 대림 계열 3개사의 'e편한세상', SK건설(대표 안재현, 임영문) 'SK뷰',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 '더샵', 두산건설(대표 김진호, 김진설)의 '두산위브', 삼성물산(대표 이영호, 고정석, 정금용) 건설부문 '래미안', 롯데건설(대표 하석주) '롯데캐슬', 반도건설(대표 박현일) '반도유보라', 동부건설(대표 허상희) '센트레빌'이다.
또 KCC건설(대표 정몽열, 윤희영) '스위첸', HDC현대산업개발(김대철, 권순호) '아이파크', 우미건설(대표 이석준) '우미 린(Lynn), GS건설(대표 임병용) '자이', 코오롱글로벌(대표 윤창운) '코오롱하늘채', 한화건설(대표 최광호) '포레나', 호반산업(대표 김진원)의 '호반 베르디움' 현대건설(대표 박동욱)과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의 '힐스테이트' 등이다.

이들 정보량을 점유율로 살펴본 결과 푸르지오가 17개 브랜드 아파트 총 정보량의 14.06%를 차지한 것을 비롯 자이 11.16%, 힐스테이트 10.14%, 아이파크 10.10% 등으로 이들 4개 브랜드가 두자릿수 점유율을 보였다.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 사업을 펼치고 있는 래미안이 지역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10%에 가까운 점유율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연구소 관계자는 "예상대로 대형 브랜드 아파트들이 소비자 관심도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다만 소비자 호감도는 규모와 비례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는데 그 결과를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