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가정용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29일 밝혔다. 2019년 7월 27일부터 2019년 8월 28일까지의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8,184,909개를 분석했다. 지난 7월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0,739,837개와 비교하면 8.31%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시장평가, 사회가치활동으로 측정된다.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을 기록한 웅진코웨이 브랜드는 참여지수 508,440 미디어지수 595,438 소통지수 227,281 커뮤니티지수 675,390 시장지수 5,091,804 사회공헌지수 807,51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905,863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6,207,749와 비교하면 27.35% 상승했다.
2위, 위닉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412,439 미디어지수 319,547 소통지수 682,422 커뮤니티지수 509,056 시장지수 261,756 사회공헌지수 474,34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659,561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2,871,295와 비교하면 7.37% 하락했다.
3위, 신일산업 브랜드는 참여지수 402,738 미디어지수 194,507 소통지수 373,384 커뮤니티지수 577,108 시장지수 91,090 사회공헌지수 584,45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23,283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2,188,823와 비교하면 1.57% 상승했다.

구 소장은 이어 "2019년 8월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7월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0,739,837개와 비교하면 8.31%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9.81% 하락, 브랜드이슈 11.54% 하락, 브랜드소통 4.69% 하락, 브랜드확산 1.92% 하락, 브랜드시장 5.52% 하락, 브랜드공헌 18.34%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2019년 7월 27일부터 2019년 8월 28일까지의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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