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에 드는 이성과 함께하는 개별 데이트와 리조트, 크루즈 등 취향에 따라 예비 신혼여행을 즐긴 출연자들은 엇갈린 애정 전선을 나타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은 "데이트할 땐 좋아 보였던 장점들이 결실에서 단점으로 작용하는 모습을 보며 현실적인 결혼 생활을 간접 체험해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데이트가 끝난 뒤 박승제는 송지영에게, 전형균은 박소윤에게, 권혁선은 송지영에게 결실 신청을 했지만 이 중 마음이 통한 결실 2호 커플은 박승제-송지영이었다.
방송 말미에는 송지영과 박승제가 결실에 들어가자 바닷가에서 기타를 치며 눈물을 흘리는 권혁선의 모습과 김도현에게 박소윤에 대한 선전포고를 선언하는 전형균의 모습이 공개돼 남자들의 뜨거운 경쟁구도를 짐작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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