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노출 스캔들, 블록체인으로 해결한다

2019-05-29 17:25:32

데이터 노출 스캔들, 블록체인으로 해결한다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최근 3개월 동안 16억명이 넘는 인터넷 사용자의 개인정보가 노출됐다.

지난 20일 TechCrunch의 보안 연구원 Anurag Sen은 아마존 웹 서비스 서버에서 공개된 데이터베이스를 발견했다.

이 데이터베이스에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약 5,000만명의 전화번호, 이메일, 이름 등의 정보가 포함되어 있었다. 데이터베이스 출처는 뭄바이에 본사를 둔 소셜 미디어 마케팅 회사인 치트르박스(Chrtbox)로 밝혀졌다.

22일에는 Grindr라는 게이들을 위한 데이트 앱의 소유자가 본사 직원들에게 앱 이용자들의 사적인 메시지 및 HIV 감염 여부와 같은 1,500만명의 미국인의 개인 정보를 유출했다. 이 데이터가 오용되었다는 징후는 없지만, 이 회사의 소유주는 중국 기업이며, 중국은 정보 기관이 원하는 경우 데이터를 중국 정부에 제공해야하는 법안이 있어, 미국 규제 당국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사이버 보안 회사인 업 가드는 보호되지 않은 사용자 데이터 146GB에 달하는 데이터를 찾았다. 이는 페이스북 사용자 데이터였으며, 사용자의 이름, 암호, 댓글, 관심사 등의 정보를 포함한다.

이미 우리의 개인정보는 개인의 정보가 아니다.

이와 관련해 프로메테우스의 CEO 아더 쉴린은 “우리는 해커 또는 실수로 인한 데이터 노출을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블록체인기반의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며 “제품의 이름은 ‘프로메테우스’이며 개인정보는 각 소유자의 키를 사용하여 암호화된 형식으로 플랫폼이 올라간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데이터 처리는 스마트 계약을 통해 수행되고, 개인정보 소유자 만이 데이터의 가격을 설정하고, 누가 데이터에 접근할 것인지 선택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프로메테우스는 개인정보 소유자와 소비자들의 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기업들의 데이터 교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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