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 '유학소녀'는 K-POP을 사랑하는 외국 소녀들이 한국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문화와 도전, 그리고 성장 과정을 그리는 유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보컬, 춤, 한국어, 뷰티, 스타일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도움을 받아 소녀들이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낼 전망이다.
19일(오늘) '유학소녀'가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K-POP에 대한 열정과 한국에 대한 호기심을 안고 꿈을 이루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날아온 소녀들의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짧은 분량의 영상에서도 소녀들의 순수함과 K-컬쳐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져 이들이 그려나갈 좌충우돌 유학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우크라이나 출신의 한 소녀는 우쿨렐레를 연주하는 청순한 자태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고 다음으로 등장한 소녀는 '프로듀스48'에 출연해 한국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AKB48 치바 에리이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순수한 웃음으로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어, 러시아에서 온 금발의 소녀는 심상치 않은 실력의 댄스를 선보였고, 미국 출신의 소녀는 창가에 기대에 분위기 있는 노래를 흥얼거리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고 이 밖에도 커다란 눈과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사로잡는 태국 출신 소녀, 나비처럼 우아한 발레 실력을 선보이는 폴란드 소녀, 헤드폰을 끼고 흘러나오는 K-POP를 흥얼거리는 스웨덴 소녀가 예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일본 걸그룹 AKB48의 치바 에리이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net '유학소녀'는 다음주부터 열 명의 소녀 개개인의 매력을 조금 더 자세히 알아 볼 수 있는 개인 티저 영상을 하루 한 개씩 10일 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일 예정으로 오는 5월 중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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