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 하차, '수요미식회' 재개 소식과 함께 '씁쓸'

조아라 기자

2018-11-27 17:14:44

사진=tvN 제공
사진=tvN 제공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말 많고 탈 많았던 황교익이 결국 '수요미식회'에서 하차한다.

27일 tvN 예능 ‘수요미식회’는 “황교익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동엽·전현무 두 MC는 그대로 출연하고, 패널은 전원 교체된다. 또한 새롭게 방송인 신아영이 합류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수요미식회'는 지난 9월부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11월에 돌아온다고 예고했던 바 있다. 그러나 이후 맛 칼럼리스트 황교익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향한 발언이 논란을 일으켰고, 하차 요구로 이어진 바 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2019년 1월 2일 밤 12시 20분부터 방영된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