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최선자가 조카 최진희의 가수 데뷔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최선자는 조카 최진희의 가수 데뷔를 반대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가수 최진희는 1957년생으로 올해 만 61세다. 지난 1983년 1집 앨범 '그대는 나의 인생'으로 데뷔했다. 이어 '사랑의 미로', '천상재회',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꼬마인형'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에 사랑받았다.
특히 1984년 발매한 '사랑의 미로'는 발매 당시 KBS '가요톱텐'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2011년 사망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전 애창곡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평양 공연에도 참여하면서 최다 방북 경험을 갖게 됐다.
그는 1999년 평양 봉화예술극장에서 열린 '평화친선음악회', 2002년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MBC 평양 특별공연'에 출연했다. 2005년 금강산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 무대에도 올랐다. 4월 열린 평양 공연은 4번째 공연었다.
한편, 최진희는 최근 진행된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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