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김광석·부읽남·이독실 등 출연…업비트 채널 송출

두나무는 디지털자산 시장을 다각도로 조망하고 투자자들의 미래 자산 설계를 돕기 위해 신규 유튜브 콘텐츠 'Daily WRAP UP'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두나무는 단순 거래소를 넘어 '디지털 금융 미디어 플랫폼'으로의 외연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콘텐츠는 매일 밤 11시 정규 편성된다. 데일리 랩업은 매일 밤 하루의 경제 흐름을 짚어주고 자산의 미래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주는 데일리 경제 인사이트 프로그램으로 5월 26일 밤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밤 같은 시간에 업비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기획 의도는 정보 격차 해소다. 미래 금융에 대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투자자가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자산을 계획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 구성은 1부 시황·2부 토크쇼 구조다. 1부에서는 업비트의 디지털자산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업비트 데이터 랩(Upbit Data Lab)'을 기반으로 △당일 디지털자산 시장 시황 △거시경제 주요 지표를 분석해 하루의 시장 흐름을 정리한다.
출연진도 화제 인물로 구성됐다. △박정호 교수 △김광석 교수 △김작가 △부읽남 등 경제 크리에이터들과 △AI 경제학자 김상윤 교수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독실 등이 참여해 전문성을 더한다.
![2026년 두나무 관련 데이터 추이.[자료=AI생성]](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527093849049070c808fa99031439208141.jpg&nmt=23)
다만 두나무에 대한 관심도는 최근 다소 위축된 흐름이다. 본지가 빅데이터 분석업체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한 결과 2026년 1~5월 두나무 관련 정보량은 4만8900건으로 직전 같은 기간 대비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널별로도 정보량이 전반적으로 줄었다. 작성자 유형별로 △소비자 2만4300건(46%↓) △언론 2만3800건(34%↓)으로 집계됐고 △뉴스 2만3800건(34%↓) △블로그 1만2900건(41%↓) △커뮤니티 6000건(52%↓) △카페 3500건(39%↓) △유튜브 1300건(56%↓) 등 전 채널에서 정보량이 감소했다.
감성 분석에서도 모든 영역이 줄었다. 실제 △긍정 1만700건(30%↓) △중립 3만600건(46%↓) △부정 7600건(23%↓)으로 집계돼 시장 전반의 디지털자산 관심도가 다소 식은 흐름이다.
다만 월별 추이로 보면 반등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2026년 △1월 약 1만600건 △2월 약 9100건 △3월 약 8950건(저점) → △4월 약 1만700건(고점) △5월 약 9600건으로 4월 이후 반등 흐름이 본격화된 상태다.
연관어 분석에서는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 흐름이 부각됐다. 두나무 관련 2위 연관어 분류인 '사회'에서는 △디지털자산기본법 △법안 △법인 △입법 △제도권 △제도화 △특정금융정보법 △자금세탁방지 △법적 △협업 △네트워크 등 디지털자산 관련 입법·제도화 키워드가 집중적으로 나타났다.
1위 연관어 분류에서는 가상자산 거래소와 금융권 동맹 구도가 부각됐다. '기업/브랜드/제품' 분류에서는 △업비트 △빗썸 △코빗 △고팍스 등 거래소 경쟁 구도와 함께 △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 △미래에셋 △미래에셋증권 △한화투자증권 △카카오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등 금융권·전략적 파트너 키워드가 동시에 등장하며 하나은행 지분 인수 효과가 빅데이터에 반영됐다.
해외 빅테크와 결제 플랫폼 키워드도 함께 부각됐다. 키워드 별로는△삼성전자 △엔비디아 △테크 △이더리움 △비트 △나스닥 △네이버페이 △네이버파이낸셜 △토스 △쿠팡 등 글로벌 빅테크와 결제 인프라 기업이 함께 거론되며 두나무의 외연 확장 전략이 빅데이터에서도 확인됐다.
두나무 관계자는 "미래 금융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사는 다양하지만 성공적인 미래 자산을 준비하고자 하는 목적은 모든 투자자가 같다"며 "급변하는 대내외 금융 트렌드 속에서 투자자들이 성공적인 미래 자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금융 정보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ymh753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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