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 레버리지 보수 0.0901% 최저…현물 설정·환매 방식
![[이미지=한화자산운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527084701056940c808fa99031439208141.jpg&nmt=23)
한화자산운용은 삼성전자 주가의 일간 수익률을 양방향으로 2배 추종하는 △PLUS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 △PLUS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인버스2X를 신규 상장한다.
두 상품은 추종 방향이 정반대다. 실제 △PLUS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는 삼성전자 보통주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PLUS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인버스2X는 삼성전자 선물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각각 추종한다.
8개 운용사 중 한화운용만 양방향 라인업을 모두 갖췄다. 27일 동시 상장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2X 16종 가운데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레버리지와 인버스2X를 함께 갖춘 양방향 라인업은 한화자산운용이 유일하다.
PLUS 삼성전자 레버리지의 가장 큰 장점은 비용 경쟁력이다. PLUS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는 업계 최저 수준인 연 0.0901%의 총보수를 책정했다.
현물 설정·환매 방식은 비용 절감 효과도 크다. 현물 설정·환매 방식은 별도의 현금화 과정 없이 현물(주식)로 즉시 설정·환매가 가능하며 매도 증권거래세가 발생하는 현금 설정·환매 방식 대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인버스2X 상품은 한화운용만의 차별화 무기다. PLUS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인버스2X는 한화자산운용이 유일하게 제공하는 삼성전자 주가의 역방향 2배 투자 상품으로 삼성전자 주가 하락 구간에서 수익을 추구한다.
기초자산인 삼성전자의 펀더멘털도 우호적이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 진입 △인공지능(AI) 수요 확대 속에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57조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다만 단기 변동성도 확대되고 있다. △미국 금리 불확실성 △중동 지정학 리스크 △국제 유가 상승 등 매크로 변수가 동시에 작용하면서 단기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PLUS의 레버리지·인버스2X를 활용하면 삼성전자의 상승과 하락에 모두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유동성 관리에도 무게가 실린다. 한화자산운용은 레버리지·인버스2X 상품이 단기 투자 수단으로 반복 매매가 많은 만큼 원하는 가격에 즉시 거래할 수 있도록 △유동성 확충 △매수·매도 스프레드 정밀 관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동성공급자(LP) 협업도 함께 강화된다. 한화자산운용은 LP와 면밀하게 협업해 촘촘하게 호가를 제공하며 순자산가치(NAV) 대비 괴리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2X는 초고위험 상품이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및 인버스2X는 기초자산 가격이 예상한 방향으로 움직일 경우 수익이 극대화되지만 반대의 경우 손실 역시 같은 배율로 크게 확대되는 초고위험 상품이다.
국내 증시 가격제한폭 ±30%도 위험을 키운다. 국내 주식시장의 일일 가격 제한폭이 ±30%인 점을 감안할 때 더 크게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인버스2X 상품은 기초자산 상승 시 손실이 더욱 증폭되므로 투자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음의 복리효과도 핵심 유의사항이다. 해당 상품들은 일일 수익률을 기준으로 운용되는 구조적 특성을 지니고 있어 보유 기간이 길어지고 변동성이 커질수록 기초자산의 누적 수익률과 상품 수익률 간에 큰 괴리가 발생하는 '음(-)의 복리효과'가 나타나며 최대 일주일 이내의 단기적인 시장 대응이나 전술적 헤지 수단으로만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투자자 자격 요건도 까다롭게 설정됐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및 인버스2X 거래를 원하는 투자자는 △1000만원 이상의 기본 예탁금 예치 △금융투자협회 학습시스템을 통한 총 2시간의 사전 교육 이수 등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신용·미수 거래도 전면 금지된다. 금융시장 안정성과 과도한 레버리지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신용 및 미수 거래 대상에서는 전면 제외되며 투자 전 반드시 △투자설명서 △간이투자설명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이번 동시 상장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삼성전자 한 종목에 대해 상승과 하락 양방향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고 그 라인업을 한 운용사에서 모두 제공하는 곳은 한화자산운용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금 본부장은 단기 활용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일별 ±2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은 추종 배율 특성상 장기 보유 시 누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구조"라며 "투자자께서는 상품의 위험성과 구조를 충분히 이해하시고 명확한 투자 목적과 기간을 설정한 뒤 신중히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집합투자증권은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투자원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과거의 운용실적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는다.
유명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ymh753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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