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군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센터를 찾은 이용자는 8만3천여 명에 달하며, 다양한 가족 맞춤형 서비스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어울림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면적 4,200여㎡ 규모로 조성된 복합시설이다. 내부에는 국공립 어린이집과 돌봄센터, 장난감 도서관, 실내놀이시설, 가족센터, 공동육아공간, 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이 함께 들어서 있다. 2023년 개관 이후 돌봄과 교육, 문화 기능을 한데 묶은 통합형 서비스 제공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센터는 영유아 돌봄 지원은 물론 부모 참여형 프로그램, 가족 교육과 상담,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병행하며 지역 내 가족복지 수요를 폭넓게 충족시키고 있다. 이러한 운영 성과는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확인된다. 주요 프로그램 전반이 5점 만점 기준 평균 4.8점 이상의 높은 평가를 기록했다는게 군의 설명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인 ‘가족코칭스쿨’은 총 90회 운영에 1,800여 명이 참여해 평균 4.89점을 받았다. 특히 오감·신체 발달 중심의 놀이 프로그램은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요리 체험 중심의 ‘동네부엌’ 역시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형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며 4.8점대 평가를 유지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가족어울림센터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거점으로서 돌봄과 교육, 문화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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