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6월 개봉한 ‘귀공자’는 누적 관객 수 약 68만 명을 기록했다. 총제작비 100억 원대가 투입되었으나 개봉 당시 극장가 경쟁으로 인해 손익분기점 달성에는 미치지 못했다.
영화는 필리핀에서 불법 복싱을 하며 어머니를 돌보는 ‘마르코(강태주 분)’가 한국행 여정 중 정체불명의 추격자 ‘귀공자(김선호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타겟을 놓친 적 없다”는 대사는 캐릭터의 성격과 극의 긴장감을 나타낸다.
실관람객 평점은 7.65점(네이버 영화 기준)으로, 장르적 완성도와 액션 및 블랙코미디의 조화 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선호의 특정 시퀀스는 작품의 대표 장면으로 회자된다.
극장 흥행 실패작이 OTT를 통해 가치를 회복하는 사례로서, ‘귀공자’의 성과는 콘텐츠 생애주기 변화와 플랫폼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분석된다.
황인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hi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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