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디에스는 간편하고 안전한 식자재를 소싱 및 공급하고 있는 ‘B2B 식자재 머천다이징’ 업체로 원재료의 물류, 유통, 가공식품 개발 및 제조 등을 하고 있으며, 인프라와 네트워킹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
㈜엠디에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산물 및 가공식품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는데, 업계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엠디에스는 시장의 니즈와 트렌드를 빠르게 분석해서 새로운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는데, 현재 삼성웰스토리, CJ프레시웨이, 푸디스트, 아워홈 같은 식자재 유통업체부터 백화점 델리코너, 프랜차이즈 업체 등 다양한 곳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취급하는 등록 제품은 1,500가지 이상이고, 활발하게 유통되는 제품은 250개 이상이다.
광어(냉장), 연어(냉장)등의 해산물부터 생선까스, 새우튀김, 등의 튀김요리 외에 간식, 분식, 초밥재료 등의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는데, ‘소떡소떡’, ‘멘보샤’ 등이 국내에서 유행하기 전에 개발 및 유통하며 시장에서 말하는 소위 대박 아이템을 터트렸다.
이후 이곳에서 개발한 김말이 튀김과 고추튀김, 오징어 듬뿍가스, 오징어 패티 등의 가공식품도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에는 계육 가공품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해 나가고 있는데, 데리야끼 닭꼬치와 스파이스 닭꼬치가 대표적인 제품이다.
㈜엠디에스는 2011년 설립되어 첫 해 매출 6억 원을 기록했고,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3년을 빼고 매년 매출액이 신장되었는데, 2024년 32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2025년에는 400억 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엠디에스 이동재 대표는 “항상 신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데, 변화와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는 것이 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직원과 협력업체가 힘을 모아 시장의 니즈를 파악하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회사를 소개했다.
㈜엠디에스는 쇼핑센터의 델리코너, 프랜차이즈, 자영업, 그리고 온라인 판매까지 다양한 거래처를 구축해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만들었으며, 폭넓은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원재료의 안정적인 수급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엠디에스는 매년 신제품 품평회를 열고, 거래처들에게 새로운 제품을 소개하는 한편 식자재 전문몰인 ‘요리킹닷컴’도 운영 중이다. 이곳을 통해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된 ‘이집 맛집’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요리마트’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식자재를 구매 가능한 식자재 전문 쇼핑몰로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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