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특징주] 에르코스, 저출산 테마주 등에 업고 '급등'

핵심 브랜드 '루솔' 앞세워 다양한 식품군 보유

임이랑 기자

2025-06-05 15:10:09

사진=네이버페이증권 캡처
사진=네이버페이증권 캡처
[빅데이터뉴스 임이랑 기자] 에르코스의 주가가 장 마감 30분을 앞두고도 여전히 뜨겁다. 지난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른 출산장려 정책에 대한 기대감, 저출산 테마주로서의 투자심리 등이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5일 오후 2시 58분 기준 에르코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96% 상승한 1만7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에르코스는 영유아식품 전문기업으로 대체식품, 고령친화식품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왔다. 특히 핵심 브랜드인 '루솔'은 이유식 160여종, 고령친화 영양죽, 건강한 제과제빵 등 다양한 식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에르코스는 저출산 정책의 직접적인 수혜주로 분류되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종목 중 하나다.

한편, 에르코스의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은 364.61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10.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32.36억원, 당기순이익 9.34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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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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